제14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이 열리는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일대에 메밀꽃밭과 야외수영장이 조성되어
  쿨시네마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태백시가 밝혔다.

  태백시가 지난 6월 오투리조트 스키장 경사면 약 6천여평방미터(약2천평)에 메밀씨앗을 뿌려 조성한
  메밀꽃밭은 지난주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축제기간동안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오투리조트’에서는 유스호스텔 앞에 야외 물놀이 수영장이 이달에 개장되어 오투리조트를 찾은
  수학여행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떨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절골담수보와 계곡에는 래프팅체험장, 송어잡기 체험장을 마련  이곳을 찾은 학생들에게는 단연 인기다.

  오투리조트가 조성한 수영장과 래프팅 체험장은 제14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기간은 물론 8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야외 수영장은 태백시민가(이용료 3천원) 수준에서 이용 가능하다. 오투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험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오투리조트(580-7000)로 문의하면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033-550-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