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제14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이 자동차영화 ‘레고’를 시작으로, 31일과 1일 인기가수 ‘노라조’ 및 ‘유익종’ 공연에 이어 ‘아이언맨2’, ‘포화속으로’를 상영한 지난 주말동안에 8천여명에 이르는 관광객과 시민이 몰리는 등 메인 행사장인 오투리조트에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한 금년 쿨시네마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된 ‘워터페스티벌’ 첫 날 외국인을 포함하여 관광객 1천여명에 이르는 물놀이 관광객이 몰려 도심한가운데에서 물놀이 난장을 즐겼다.

금년 워터페스티벌은 어제 1일부터 시작해 4일까지 태백 중앙로일대 도심 한가운데에서 ‘얼水절水’를 컨셉으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물놀이를 즐기는 물놀이 난장터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워터페스티벌은 금년은 지난해보다는 더 한층 업그이드시켜 ‘소망의 정화수마시기, 얼수절수 미니올림픽, 게릴라 물폭탄, 깜짝시원 물벼락 퍼포먼스’에 이어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물총싸움’을 진행하여 신명나는 축제의 한 장이 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이 되었다.

금년 제14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은 이번 주말 8일까지 개최되며, 행사장 주변에는 태백관광사진전시전, 메밀꽃포토존, 영화포스터전시존, 크로마키체험존, 영화의상체험존 등 다양한 전시․체험존이 오투리조트 인조잔디구장 주변에 마련되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돌구이존을 비롯한  먹거리존과 관광곤돌라를 타고 으뜸마루 정상에서 즐기는 시원한 차와 음료, 맥주, 팝콘 등이 있는 오투리조트 으뜸마루 먹거리존이 있어 금년 쿨시네마페스티벌 행사장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 가운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문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550-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