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해 처음 도심 한가운데인 태백중앙로에서 개최한 워터페스티벌은 ‘얼水절水’를 컨셉으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물놀이 난장터로 금년에는 약 3천여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참가했다.

제1회 워터페스티벌 때보다는 프로그램을 더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소망의 정화수마시기, 얼수절수 미니올림픽, 게릴라 물폭탄, 깜짝 시원 물벼락 퍼포먼스’에 이어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하는‘물총싸움’을 진행하여 신명나는 축제의 한 장으로 만들어 진행하였다.

신명나는 물놀이 축제이면서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축제로 전국에서는 유일무이하여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참가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2011년 제3회 태백워터페스티벌을 좀 더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꾸며,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시원한 잔디구장에 영화감상을 즐기는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550-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