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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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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반응은 폭발적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지난달 30일 자동차극장으로 시작으로 8일까지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일대와 태백중앙로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14회 태백 쿨시네마페스티벌이 성공리에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장소이전에 따른 접근성이 주효했다.
시내에서 5분거리, 오투리조트라는 브랜드네임으로 인하여 장소이전에 따른 우려를 말끔히 가시게 했다.

 또한 편안하게 한 여름밤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인조잔디구장,
이곳에서 돗자리를 펴고 온 가족이 함께 바리바리 싸들고 온 음식을 먹으면서 신나는 가수공연과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영화를 보는 맛은 역대 쿨시네마페스티벌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것들이었다.

 이러한 성과는 먼저 수치에서 나타나 지난해보다 입장객은 66%증가하였고, 입장수입은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야간영화입장객 2만3천여명과 입장수입은 22백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또한 오투리조트 콘도는 연일 만실을 이뤄 영업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년 쿨시네마페스티벌에서는 함백산자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반짝이는 별을 쳐다보면서 영화축제를 즐기는 것은 서울, 대구 등 외지 관광객들에게는 모기 없고, 열대야 없는 도시, 별천지와도 같은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하였다. 

 쿨시네마페스티벌 기간동안 태백을 방문한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는 ‘이런 지상천국이 있는 줄 몰랐다’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하였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워터페스티벌이 8.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태백중앙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화의 가능성을 보였다.

 태백시가 지난해 처음 도심 한가운데인 태백중앙로에서 개최한 워터페스티벌은 ‘얼水절水’를 컨셉으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물놀이 난장터로 금년에는 약 3천여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참가했다.

 지난해 보다는 프로그램을 더 한층 업그이드시켜 ‘소망의 정화수마시기, 얼수절수 미니올림픽, 게릴라 물폭탄, 깜짝 시원 물벼락 퍼포먼스’에 이어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물총싸움’을 진행하여 신명나는 축제의 한 장으로 만들어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

 워터페스티벌은 신명나는 물놀이 축제이면서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축제로 전국에서는 유일무이하여 대구, 부산 등지에서 참가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고 실제 이들이 행사에 많이 참가하기도 하였다.

 금년 산콕영화학교는 전국에서 70여명에 이르는 영화학도들이 참가해 영화연출의 세계, 영화감독의 세계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강연을 듣고, 실제 쿨시네마페스티벌 현장에 나와 강연내용을 음미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제14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은 장소이전에 일부 반발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접근성, 주차공간 편리성, 주 행사장 쾌적성 등 장소적 이점에 따라 많은 축제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였다.

 다만 인근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유명가수공연 등으로 인하여 태백시민을 비롯한 일부 관광객이 이탈하는 등의 문제와 더불어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전시․체험공간을 구성하는 것은 과제로 남겼다.

 하지만 태백워터페스티벌의 경우는 좀 더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꾸민다면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로 육성할 수 있는 여지를 충분히 남겼다. 따라서 낮에는 도심한가운데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시원한 잔디광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쿨시네마페스티벌을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문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550-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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