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 예방을 위해 추석 성수품 취급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 및 축산물·수산물 취급 등에 대해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추석성수품 22개(쌀외21개)를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하여 가격조사등 중점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검소한 추석명절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민간차원의 자율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일까지를 추석맞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관리, 성수품가격동향, 불공정상거래행위 단속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문의 : 태백시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550-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