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0월 2일 10월 9일까지 검룡소와 태백시문예회관, 태백시 일원에서 “삼수(三水)발원지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한다.

  발원지 문화의 메카인 검룡소에서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한강발원지 가족트래킹을 시작으로 8일 오후 2시에는 태백 삼수 발원지 가치와 생태 문화컨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강, 낙동강, 오십천이 차지하는 의미 및 생태관광활용방안, 국내․외 활용사례 발표등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삼수브랜드 가치 제고 및 콘텐츠 개발의 구체적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종합경기장 및 황지연못에서 고지도와 고문서로 본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역사속 관련 사료를 패널로 제작 전시하며, 삼수 물의여행을 테마로 발원지부터 하류에 이르기까지 물의여행을 지역신문사 사진기자들이 촬영한 다양한 형태의 사진전을 개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계획이다.

  본 행사는 태백시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 하는 행사로 맑은 물 보전관련 전국 단체의 총집결로 태백시에 대한 벌원지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기획감사실 공보팀(☎550-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