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그마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 꾸준한 제안으로 태백만의 것을 만들어가자 -

 태백시는 10월 1일 오전 9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서 김연식 시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금까지의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지나치기 쉬운 자그마한 것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특성화하는 직원제안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취임 3개월간의 소감을 피력, 현안사항을 강조했다.

 지역경기 침체 및 현안사항 난제로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며 내년까지도 어려운 여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발상의 전환으로 태백에서만 느낄 수 있고 태백에 가야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을 찾아내 만들어 간다면 자생력 있는 우리시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했다.

 또한 10월2 ~3일(2일간) 개최되는 태백제는 취임 후 처음 맞는 행사이니 만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풍성하고 아름다운 행사가 되도록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주길 당부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부서는 관련 중앙부처 및 도를 방문, 관계자를 만나 설득하고 노력하는 능동적인 예산확보 대처 방법과 연말 평가 반영을 제시했다.

 또한 2011년 예산편성과 관련 최대한 예산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초 긴축재정으로 방향을 설정하여 수익중심으로 사업비를 투자함은 물론 주민소득과 연계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나타냈다.

 계속되는 인구 감소에 대해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과 체계적이고 기강이 바로서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전 공직자가 열심히 노력하여 반듯하고 살기 좋은 태백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 했다.

                                                   문의 : 기획감사실 공보팀(☎550-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