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0월 5일부터 4일간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관내 목욕업소, 찜질방등 15개소의 목욕장 업소에 대해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욕수 수질검사 및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욕장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관리 기준 및 목욕장의 위생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목욕실, 탈의실, 발한실, 내 위생상태 및 원수, 욕조수검사, 환기시설 적정여부 및 소방방화시설 등 안전성 확보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등도 병행하여 점검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해 자체 개선토록 유도하는 한편, 부적합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 규정에 의거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목욕장업 등의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관리팀(550-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