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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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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중심으로 의전관행을 확 바꾼다!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 내빈소개·축사 생략 등 업무 개선방안 마련 내달부터 시행 -

  태백시가 각종행사의 참석기준 및 의전관행을 시민중심으로 대폭 개선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선5기 출범이후 시장의 연례적인 각종 행사 참석보다는 정책구상과 대외협력활동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각종 민원과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행사목적, 규모, 사회적여건 등을 고려 참석하고 그 외 연례적인 행사는 부시장 또는 담당과장 참석으로 책임 행정제를 강화하고자하는 기준안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행사시 초청인사 위주의 의전과 진행으로 행사의 본질이 훼손되고 참석자에게 지루함과 위화감을 조성함에 따라 탈권위적이고 친시민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의전업무 개선방안을 마련 해 내달부터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의전업무 개선안을 보면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노약자가 참석하는 체육행사는 개회식을 생략하는 대신 행사취지 및 개요 등을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는 한편 실외에서 서있는 상태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체육행사는 개회식을 10분 이내로 그 외 일반행사는 20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준공식과 개통식, 개소식 등은 경과보고 및 시설개요를 간단히 설명한 후 테이프 커팅만 실시키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소개를 생략하되 특별 초청인사 및 주요인사는 사회자가 직위, 성명만을 일괄 소개하고 참석을 알리는 한편 기념사와 대회사도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단체장만 하게 되며 그 외의 축사나 환영사, 격려사는 생략해 행사 참석자들의 불편을 덜도록 했다.

  태백시는 일반 참석자와의 위화감 해소를 위해 그동안 운영해왔던 지정좌석제를 의전상 필요한 주요인사를 제외하고는 폐지하고 도착순서대로 앉는 자율좌석제로 운영토록 했으며 내빈의 가슴에 달아주던 꽃사지도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단체장만 패용토록 정했다.

  국경일 및 기념행사 등을 제외한 일반행사의 초청 범위도 행사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장 위주로 초청토록 하고 시의회는 의장과 해당지역 의원, 행사와 관련된 의원 위주로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 연식 시장도 의전차량에 있어 일과 후 및 공휴일의 공식적인 업무 이외에는 개인차량을 이용해야 하며 수행원을 대동하지 않으며 현장 방문 시 에는 SUV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출·퇴근 시에도 주 1회 이상 수행원을 대동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일상생활 속의 시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듣는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개선방안은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의전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중심의 실용적인 의전으로 효율적인 행사문화를 정착시켜 시민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태백시 자치행정과 서무팀(☎55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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