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공직자 대상 전화 친절도 점검 내달부터 실시!

  태백시가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점검한다.

  이는 민선5기 출범이후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민원인에 대한 전화 친절서비스를 체크하고 향상시키고자 함이다.

  11월부터 분기 1회 전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20 ~25%)하여 전화를 이용한 친절도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벨소리 2회 이내에 받는지,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받는 부서명과 전화 받는 사람의 이름을 밝히는지, 잘못 걸려온 전화일지라도 결코 불쾌한 어투가 되지 않도록 친절히 응대하는지 등 전화로 이루어지는 각 종 응대요령 및 친절도를 조사한다.

  점검 결과는 분기별로 작성, 불친절 공무원 및 부서는 불친절 사례를 내부 게시판을 이용 공표하여 친절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전 공직자가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 할 수 있도록 전화 친절도 복무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친절하고 반듯한 태백을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전화 친절도 점검은 혹시 지나치기 쉬운 전화 응대를 체크하여 전 공직자가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친절한 전화민원서비를 제공하기 위함” 이라고 말했다.

                                                       문의 : 기획감사실 공보팀(☎55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