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수질환경사업소가 녹색쉼터로 변신하고 있다.

  고생대자연사 박물관 및 오토레이싱 경기장등 구문소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휴식을 위해 계절별 꽃과 녹지대를 조성 주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열린 녹색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여유 공간을 활용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자와 수질환경사업소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공원으로 변모시키는 ‘녹색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완공된 구문소 자연학습장은 년 방문객 9천 8백여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삭막한 주위환경을 다양하게 꾸며 문화공연을 즐기는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조성된다.

  2002년부터 직원들의 노력으로 2008년 개장한 자연학습장 및 생태공원은 분뇨처리장과 하수종말처리장등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에서 탈피 “녹색쉼터”로 거듭나 지역민들에게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수질환경사업소 관계자는 “2011년 부터는 야외음악회, 결혼식, 학습장과 레이싱경기장, 박물관을 찿은 시민 및 외지인의 쉼터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 수질환경사업소 관리운영팀(☎550-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