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T/F 팀을 구성 운영한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계획 수립을 위하여 11월 30일까지 사전대비기간으로 재난관련 부서에서 운영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추진전담 T/F 팀을 구성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여 긴급대책, 도로관리, 농산․축산, 상수도대책등 4개 팀을 구성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비상대응체제 구축 시행에 들어간다.
  서민생활 안정,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 등에 중점을 둔 이번 대책은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대책으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및 신속한 재난상황 보고체계 구축 등 한발 앞선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 제설 및 교통 대책으로 대설시 교통두절 및 상습빙판 예상구간을 지정, 제설장비․자재 비축 등 유사시 신속한 제설 및 체계적인 수습계획을 수립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안길 등 행정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지역의 피해예방을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율방재 활동 활성화 대책도 마련한다.
  아울러 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한파대책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하며, 사회복지시설 난방 및 안전관리 대책 강구,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등 민생안전 대책이 추진된다.
  시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표준화된 비상대응계획을 마련 예비특보 단계부터 한발 빠르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시민들이 겨울철 재난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재난관리과 복구지원팀(☎550-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