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탄마을(통장신재국)이 2010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에 선정되면서 마을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 3월31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농어촌건설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29가구 60여명의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새농어촌 건설에 앞장서 왔다.

  시는 올해 새농어촌 우수마을 선정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청, 마을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실천사항, 혁신역량사업 집행계획수립, 의식개혁교육  등에 많은 비중을 두고 현지확인 및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조탄마을은 최근 3년간 범죄 없는 마을에 선정되었으며, 천연림이 울창한 백두대간 일대 자연체험과 특산 농산물 재배단지로 각각 특화시키기, 친환경 농촌마을과 장뇌 등 부가 가치가 높은 특산물 재배단지 등으로 다양하게 육성, 잘사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010 새농어촌건설운동 강원도 우수마을'에 선정돼 오는 10일 강원대학교백령문화센터에서 5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문의 : 농정산림과 농정기획팀(☎550-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