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1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박승환)과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도심을 관통하는 황지천 물길을 복원하고, 낙동강 발원지 물길을 환경 친화적으로 복원하기 위한『낙동강 발원지 물길복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한다.

  태백시와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2012년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연내 착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 추진으로, 낙동강 발원지 물길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환경․경제․역사․문화 등 발원지의 상징적 가치발굴과  관광 자원화하는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태백시민 및 낙동강 유역민의 삶의 여유와 정서적 풍요로움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환경보호과 수질보전팀(☎550-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