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서울지역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시 교장단 팸-투어’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체험마을(귀네미마을, 창죽마을)등 주요 관광지 체험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태백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학교현장학습 체험코스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서울지역에 있는 초.중등학생들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실시하는 팸-투어로 서울시 교장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는 11일 오후 5시에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 태백의 주요 관광지 및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관광편의시설 등 타 시도에서 접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체험거리들을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된 구문소 고환경 및 침식지형의 특징을 살린 “국내 최초의 고생대 전문 자연사박물관을 집중 홍보”하여 태백의 우수한 고생대 지질환경 및 체험 학습장에 대한 명품 생태.체험학습 상품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수도권 학교장들에게 태백만의 차별화된 교육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수학여행 최적지임을 적극 알려 「산소도시, 관광도시 태백」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사계절 단체관광객 유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550-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