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10.11.11
제목 | 낙동강 1,300리 물길복원 협약식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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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내용 |
복개된 낙동강 발원지 물길이 환경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태백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박승환)은 2010. 11. 10(수) 태백시청에서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한 이문근 태백시의회의장,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발원지 물길복원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와 한국환경공단은 내년 4월, 2012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연내 착수할 계획이며, 이로써, 두꺼운 콘크리트로 닫혀, 상징적․역사적 의미가 퇴색된 채 1,300리의 첫 여정을 힘들게 시작하는 낙동강 발원지 물길을, 하늘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흐를 수 있게 하기 위한 물길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시는 황지연못 물길 주변을 청계천과 같은 열린 물길로 되살리고 생태적 건강성도 되찾아 태백시민들에게 삶의 휴식공간으로 되돌려 줄 계획이며, 태백시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길복원사업 위․수탁 협약으로 본격적인 낙동강 발원지 물길 복원사업이 시작됐다며 “주민들에게 휴식처가 되고 사랑받는, 당당한 낙동강 발원지 물길로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환경보호과 수질보전팀(☎550-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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