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연말까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태백지역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2011년에도 인상대상 및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경기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주요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대책기간동안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 하고 물가안정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가격인하와 소비자 권익증진에 앞장선 업소에 대해 소비자 모범업소로 지정하는 등 자율적 가격인하 유도 및 서민물가안정 대책을 강구할 방안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상 요인이 있을 경우에도 심의기능을 대폭 강화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550-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