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고도 귀네미 마을이 주말이면 찾아오는 도시민들과 산촌을 체험 할려는 탐방객들의 농촌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귀네미생활개선회(대표신순자)에 따르면  체험프로그램으로 산채두부, 묵은지찜, 귀리만두, 올챙이묵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미 배추고도로 더 알려진 귀네미마을은 여름에는 배추를 심고 농한기에는 도시민에게 어릴적 향수를 일깨워주며 아이들에게는 아름다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외갓집처럼 포근하고 인심이 넉넉한 마을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민박하며 앞마당 툇마루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보며 한적한 산촌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기와 이른 아침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것이다. 돌아갈때 마을에서 절임배추를 구입 할 수 있으며 이에 맞춘 김치 양념장 패키지 상품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농촌체험프로그램 신청은 귀네미생활개선회(010-2442-1631)를 통해 할 수 있다. 예약은(재료는 콩, 귀리)하루나 이틀 전에 해야 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한 종류당 5000-7000원, 식사는 한끼 당 5000원이며 민박을 원하실 경우 9인기준 5만원으로 1인당 1박을 할 경우 1만5천원-2만원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다.

 한편 향토음식체험장은 산촌마을의 고유한 전통문화자원 발굴과 도·농간교류 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태백시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문을 열었고 향토음식체험장 115㎡, 전통문화체험장 23㎡규모로 활용하고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550-3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