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 레저스포츠의 중심도시 태백에서 오는 9일부터 2010 전국 남녀 에뻬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 및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실업선수까지 1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며 펜싱스타 남현희(29.성남시청)와 김원진(26.울산광역시청)등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주역들도 출전한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3일간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도 병행하여 개최됨에 따라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불꽃 튀는 혈전이 펼쳐 질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제일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펜싱대표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전국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국제펜싱연맹(FIE)경기규정에 준하여 플러레, 에페, 사브르의 3종목으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펼쳐질 가운데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선수·임원들에게 최대한 편의와 서비스제공으로 이 고장 태백이 명실상부 전국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확고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 스포츠산업과 스포츠기획팀(☎033-550-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