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까지 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부문별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취약･소외계층 생계안정 지원과 서민경제 안정지원, 청소년 지원 돌봄이 강화, 재해재난 예방 및 생활불편 해소대책, 서민물가 안정등 5대 분야 18개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생계안정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아웃리치 활동(방문․상담 등) 강화 및 난방, 주거(단전, 단수 등), 피복비 등 복합문제 노출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하고, 내년도 저소득층 일자리 사업 조기시행으로 동절기 중 취약계층 소득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해 태백시보건소 간호사․물리치료사․영양사 등 기간제 전문인력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서민생활 및 경영안정을 위해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기 자금지원 등 직거래장터 개설을 통한 판로지원 및 농･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완벽한 제설대책 추진, 재난 취약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월동 연료의 안정적 수급 관리대책을 통해 편안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033-550-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