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28일까지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조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소득 보장을 위해 ‘2011년 복지도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복지도우미 5명이며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 관내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 자활 대상자로서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하면 된다.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관내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 자활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지원자는 태백시 사회복지과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복지도우미는 동주민센터에서 대장정리, 자활대상자 관리, 수급자 가구 방문, 후원금품 전달, 사회복지업무 보조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8시간, 근무기간은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약자인 저소득층 및 수급자들이 사회에 참여하여 소득의 보람을 느끼며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033-550-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