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월 19일(토) 오후 2시와 5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공연을 한다.

노희경 작가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며느리, 아내, 그리고 어머니의 이름으로 가족을 위해 삶을 희생한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치매에 걸려 걸핏하면 머리채를 휘어잡는 시어머니, 집안일에 무관심하고 무뚝뚝한 남편, 바쁜 일상에 지쳐 있는 딸, 대입에 실패하고 방황하는 아들과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사는 어머니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담았다.

특히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로 칭송받고 있는 노희경 작가 드라마의 첫 연극화 작업이자 명품 연출자로 불리는 이재규 PD의 첫 연극무대 데뷔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는 예매 8,000원, 현매 10,000원으로 던킨도너츠, 영창피아노, 뚜레쥬르 상장점, 크라운베이커리 장성점, 소도 보석사우나, 통리 하나로유통, 철암 아름다운변신헤어에서 예매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예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