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3월부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실시한다.

지원액은 내국인 관광객 버스 1대(20명 기준)당 1박 15만원, 2박 20만원이며 외국인은 버스 1대당 1박 25만원, 2박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학여행단은 내국인 기준의 50%를 지급하며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태백체험공원 모두 관람시 버스 1대당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제도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산소도시 태백의 관광이미지 구축으로 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 의 :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550-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