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자동차관리사업체의 각종 불법 영업행위를 사전에 제거하고 자동차소유자에 대한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자동차 관리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1개반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 66개 업체(정비업체 종합9, 소형5, 부분42, 자동차매매업8, 자동차 폐차장2)를 대상으로 점검표에 의거 업체를 순회하며 확인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금회 중점점검할 사항으로는 △도시미관 저해행위 및 불친절 행위 △법정시설 및 인력 확보여부 △종사원 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관리사업자 준수사항 적정 이행 여부 △기타 자동차 관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하게 된다.

특히, 시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도심가로환경을 위해 무등록사업체에 대한 단속도 병행 실시하며, 위반사항이 적발될시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위반정도가 비교적 경미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문 의 : 경제교통과 교통지도팀(550-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