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제목 | 김연식 태백시장 “일하기 싫은 공직자는 사표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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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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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태백시장은 20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일하기 싫은 공직자는 사표를 제출하라”며 공직사회의 강도 높은 변화를 주문했다. 그리고 김 시장은 “최근 일부 극소수의 공직자 때문에 공직사회 전체가 지탄을 받는 경우가 있다.” 며 “시민을 위해 일할 자세가 안 된 사람은 차라리 사퇴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인사에 불만을 품고 근무를 소홀히 하거나 공직사회에 손상을 가져올 경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공익을 위한 처신보다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공직자도 엄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하지 않는 과장급과 담당급도 처벌대상에서 예외 일 수 없다며 변화와 개혁에 동참하지 않고 구시대적 발상으로 무사안일한 자세로 일관한다면 특단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의 이 같은 의지는 다가올 정기인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공직사회 내부에 승진인사가 거명되는 등 근무분위기가 흐트러지고 있어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김 시장은 최근 각종 행사장에서 태백시공무원은 태백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에너지가 되어야 한다며 에너지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포함해 전 공직자가 뼈를 깎는 아픔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감사인력을 총 동원, 수시 감찰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무단이탈과 무단결근 등 적발된 공직자는 강력한 처벌을 내릴 방침이다. 김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희망의 에너지가 되어야 한다”면서 “일부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자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사람은 지위고하를 망라하고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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