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화전지역 민생현장방문 후속조치로 화전지역 도로정비 및 인도설치

태백시는 화전지역 주민요구사항에 따른 화전약국 ~ 태백농협주유소 도로정비 및 인도설치계획을 수립했다.

화전지역은 우리시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수년간 낙후된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소외감이 가중되고 있어 지난 14일 태백시 10개부서 13명의 간부공무원들이 화전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화전지역 주민요구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오는 7월중에는 화전지역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도시정비계획 설명과 함께 주민들과의 토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정비로 인해 그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화전지역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 될 뿐만 아니라 도로환경 및 도시미관도 개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간부공무원 민생현장방문' 등을 통해서 낙후된 지역의 민생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여 지역발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건설정책과 건설행정담당(550-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