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금년 제15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기간동안 예년보다 1.5배나 큰 가로30m, 세로20m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을 국내 최초로 설치하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태백시가 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설치한 스크린은 가로 20m 세로10m 크기에 영화를 상영하였으나 드넓은 오투리조트 인조잔디구장 규모에 걸맞게 국내 어느 영화제에서도 사용한 적이 없는 초대형 스크린을 새로 제작하여 영화를 감상하도록 할 예정이다.

금년 제15회 쿨시네마페스티벌 기간동안 저녁 8시부터 상영하는 영화는 7. 29 자동차영화(수상한 고객들)을 시작으로 7. 30부터 8월 7일까지 소스코드(7.30), 엑스맨:퍼스트클레스(7.31), 위험한 상견례(8.1), 토르:천둥의 신(8.2), 모비딕(8.3),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8.4), 체포왕(8.6), 마마(8.7)를 상영하고, 8. 5(금)에는 금년 상반기 최신 애니메이션을 선정하여 상영할 예정이며, 7. 30(토)에는 18시부터 시작하는 개막식 및 인기가수축하공연 관계로 밤9시부터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문 의 :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550-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