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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소나무 봉사회,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영찬, 공공위원장 김진철)와 소나무 봉사회(회장 양정연)에서는 지난 9월 28일(토)과 29일(일) 이틀에 걸쳐 상장동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청소 및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에는 오전 10부터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과 상장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폐가전제품 수거와 생활용품 정리, 베란다·싱크대 청소 및 수리, 이불‧옷 세탁, 욕실 등 집안 전체 청소를 실시했다. 이튿날인 29일에는 소나무 봉사회(회장 양정연)에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정비에 나섰다. 소나무 봉사단은 소중한 만남, 나눔의 행복, 무한 행복을 추구하는 1973년 소띠 친구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 12월 창립, 21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강영찬 민간위원장은 “청소양이 생각보다 많아 힘이 들기는 했지만 회원들의 열정으로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나무 봉사회 양정연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위생 상태에서 생활하던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상장동행정복지센터 김진철 동장은 “이틀에 걸쳐 관내 2개 단체의 릴레이 봉사로 이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어려운 일을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마음을 합친 두 단체의 역할이 컸다.”며, 참여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그동안 모아놓은 잡동사니 및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나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근 봉사단체에서 수차례 방문해 어렵게 설득, 집안 청소 및 수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 : 상장동 맞춤형복지담당 (033)55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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