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봉사단 그 열정이 아름답다!!

지난 2008. 8. 15(금) 09:00 황연동 주민센터에서는 7번째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하여 17명의 봉사단원이 모였습니다. 오늘 활동은 그동안 쌓인 

노하우로 통리 주유소 옆 임시관관안내소 운영과 동시에 황연 22통인근

소공원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봉사활동에

대한 설레는 마음과는 달리 원망스럽게도 비가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날씨에 봉사활동에 대한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단원들의 열정이

그 망설임을 뿌리치며 봉사활동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며 봉사장소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하면서 내린 폭우로 인해 약간의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이날 계획했던 제초작업을 시작하며 잡초를 하나 둘씩 제거해 나갔습니다.

3시간여의 작업량에 도 불구하고 끝까지 제초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지만,

단원들 모두 땀과 비에 젖은 모습을 보면서 그런 아쉬움보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촬영과 함께 식사장소로

이동하면서 다음달 자원봉사를 기약하며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 끝까지 참여하신 이영록단장님을 비롯한 16명의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날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이번봉사활동에서부터 우리

단원들에게 멋진 봉사단원복을 제공해 주신 박해성 단원님께 또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단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8월의 추억을 또 한번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