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절의 여왕 5월도 중순을 넘고 있습니다. 곳곳에선 파릇파릇 산나물이며

자연의 생명들이 새록새록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고, 자홍빛 꽃망울을 틔우는 자산홍, 진달래꽃이

조금씩 조금씩 산자락을 덮고 있는 백병산은 태백의 또 다른 자랑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지역에 소재하면서도 어쩌면 생소할 수도 있는 백병산은 낙동정맥의 제1구간이랍니다

산에는 많은 등산동호회가 다녀간 흔적이 있기도 해요(나름 뿌듯했답니다^^)

오늘 황연봉사단원들이 흘린 땀방울들이

 많은 등산동호회와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고, 신선한 산행이 될 수 있는 작은 끈이 되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