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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살아 넘치는 구문소동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줄이어
○ 동점침례교회 마대원 목사의 이웃돕기성금출연 이후 연말연시를 맞아 구문소동에서는 관내 기업과 단체, 독지가와 아동들까지 이웃돕기 성금출연이 줄 잇고 있다.
○ 2003년 태백시우수자율방범대로 수상된 하장성자율방범대(대장:김사순)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성금2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올해 총 60만원을 출연했다.
하장성자율방범대는 학원가 불량청소년 선도활동등 야간방범활동 뿐 아니라 지난 태풍루사와 태풍매미의 연이은 수해피해시에도 적극적인 응급복구활동으로 재난방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 또 지난 23일에는 구문소동 관내 동점초등학교(교장 최봉순) 학생회(회장 : 박은초롱)에서 지도교사 장웅성선생님과 함께 동사무소를 방문, 아나바다운동으로 모은 수익금 158,720원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동점초등학교학생회에서는 연말불우이웃돕기에 자력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여 전교생 84명 전원이 싫증난 게임기와 장난감, 헌옷, 헌만화책, 펜시품등을 학생회에 기증하였고
학생회는 벼룩시장을 열어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파는 방법으로 기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 24일에는 등광사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위탁보호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박스를 가져왔다.
○ 동에서는 이분들의 출연취지에 따라 선정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물품을 구입 배부하고 있다.
자료제공 : 구문소동주무담당(행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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