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제목 |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개관! |
---|---|
작성자 | 기획감사실 |
내용 |
태백시는 다음달 27일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개관한다.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된 구문소 고환경 및 침식지형의 특징을 살린 “국내 최초의 고생대 전문 자연사박물관”으로서 지난 2007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최근 시험가동 및 운영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3층(지상2층, 지하1층)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상1층과 2층에는 메인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실이 자리하고, 박물관 입구 지하층에는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고생대와 자연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전체적으로 지질 시대의 변천에 따라 관람객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멸종에 이르기까지 고생대 삼엽충, 두족류 및 공룡과 같은 화석과 자체 제작한 영상물, 입체디오라마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고생대 전문 박물관답게 선캄브리아 시대와 고생대 시대에 대해 80%의 전시 공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중생대와 신생대 공룡시대와 인류의 출현 시기 또한 20%의 전시 공간을 할애하여 관람객이 자연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는 다음달 27일 지역주민과 각계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개관식을 거행하기로 하였으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책정했다. 문의 : 태백시 관광문화과 관광개발팀(☎550-2082)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