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제목 | 태백국민체육센터 이유림선생님, 권문성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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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방혜연 |
내용 |
강습시간이 끝나고나도 가르쳐줘야하는 의무감을 가지지 않아도 될텐데,
두 선생님들은 강습시간이 끝났음에도 30분이든 한시간이든 많은 수강생들이 궁금해서 물어보고 알려달라는 것들을 끝까지 남아 쉬는 시간까지 반납하고 알려주시고 자세를 잡아주며 고쳐주십니다. 그 덕에 수영에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강습하는 회원들도 늘었고, 다른 라인 어른분들께서도 '그렇게 본인들 쉬는 시간까지 반납하면서 끝까지 알려주는 선생님 없다, 그런 선생님들 계실 때 많이 배워둬'라고 하실 정도로 열정적인 선생님들로 유명해요. 무엇으로 감사인사를 전달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고민을 좀 했는데, 서비스직을 하던 저로서는 칭찬카드가 제일 큰 힘이 되고 큰 선물이었던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이 곳에다가 남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 글로 인해 태백에도 이렇게 열과 성을 다하고 책임감을 가진 선생님들이 있다는 것도 널리 알리고 싶고, 처음 수영을 접하는 많은 수강생들이 수영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한 운동습관을 만들게 되었다는 것도, 그래서 너무 고마워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는 것도 전하고 싶네요. 오랜 직장생활로 인해 열정이 사라진지 오래인데, 두 분 보면서 열정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두 분 너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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